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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가르침97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9(무승군 장자) 묘월 장자는 남쪽에 있는 출생성에서 무승군(無勝軍) 장자를 찾아가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느냐'고 물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9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무승군 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무승군(無勝軍) 장자 - 선재는 성을 찾아가다가 장자의 처소에 이르러 절을 하고 합장 공경하면서 한쪽에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지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다함 없는 모양이다. 나는 이 보살의 해탈을 증득했으므로 한량없는 부처님을 뵙고 무진장을 얻었다. 나는 다만 이 무진장 해탈을.. 2024. 4. 25.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8(묘월 장자) 견고해탈 장자는 성중에 묘월(妙月)장자가 있는데, 그 집에는 항상 광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에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느냐'라고 묻도록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8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묘월 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묘월(妙月) 장자(長者) - 선재는 묘월 장자의 처소에 가서 절을 하고 합장 공경하면서 한쪽에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으나,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맑은 지혜광명이다. 나는 다만 이 지혜광명 해탈을 알 뿐이다. 그러나 저 보살 마하살들이 무량 해탈법문.. 2024. 4. 24.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7(견고해탈 장자) 현승청신녀께서는 남쪽에 옥전이라는 성에 견고해탈(堅固解脫) 장자를 찾아가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에 대해 물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7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견고해탈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견고해탈 장자 - 선재는 그 성에 이르러 장자(長者)에게 절을 하고 합장하고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으나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집착된 생각이 없는 청정장엄이다. 내가 이 해탈을 얻은 뒤부터 시방의 부처님 처소에서 정법을 부지런히 찾아 쉬지 않았다. 선남자여, 나는 다만 이 집착.. 2024. 4. 23.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6(현승 청신녀) 선지중예 동자는 마갈타국에 있는 마을안에 있는 성을 '바단나'라고 부르며 그 성에 '현승 청신녀'가 있으니 그에게 가서 보살도와 보살행에 대해 듣도록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6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현승청신녀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현승(賢勝) 청신녀 - 선재는 그 마을 속에 있는 성을 찾아가, 현승 청신녀에게 절을 하고 한쪽에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지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현승 청신녀가 말했습니다. "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의지할 데 없는 도량이다. 이미 스스로 깨달아 알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또 다함 없는 삼매를 얻었는데, 저 삼매법에..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