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수생자재등1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0:㉡(묘덕원만신) 묘덕원만신은 차별이 있는 환경에서 차별이 없는 선정에 들어가며, 차별이 없는 법에 차별이 있는 지혜를 나타내며, 한량없는 경계에서 경계가 없음을 알며, 적은경계에서 한량없는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 보살의 여덟째 태어남이라고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0㉡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묘덕원만신 - 어째서 장엄을 널리 나타내어 태어남이라 하는가. 보살은 한량없는 부처님 세계를 여러 가지로 장엄하며, 모든 중생과 부처님들의 몸을 널리 변화해 나타내도 두려움이 없다. 청정한 법을 설하며 법계에 두루 다녀도 걸림이 없으며, 그들이 좋아하는 대로 모두 알고 보게하고, 갖가지로 보리의 행을 이루는 것을 나타내어 걸림이 없는 일체지의 도를 내게 하며, 이와 같이 하는 일이 때를 놓치지 않으면.. 202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