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계1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1:㉤(구파여인) 구파여인은 부처님의 공덕을 들은 기쁨을 게송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눈은 길고 검푸른 빛, 얼굴은 사자의 뺨, 밝은 얼굴 고운 음성, 저의 소원 받아주소서.' 입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41㉤의 가르침에서 선재동자는 구파여인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구파여인 - "태자는 그 처녀에게 말했습니다. ' 그대는 누구의 딸이며 누구의 보호를 받는가. 먼저 허락한 곳이 있다면 나는 사랑할 수가 없소.' - 태자는 게송으로 물었습니다." 그대 모습 아주 청정하고 공덕도 두루 갖추었네 내 지금 그대에게 묻노니 그대는 어디 사는가 그대의 부모님은 누구이시고 지금 누구에게 매어 있는가 이미 매인 데 있다면 그 사람이 그대를 거두리 그대는 남의 것 훔치지 않는가 남을 해치려는 마음 없는가 음란한 짓 하지 않는가 .. 202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