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덕1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3(천주광 왕녀) 선재동자는 마야부인에게서 '이 세계 33천에 정념이라는 왕이 있으며, 그 왕에게 딸이 있는데 이름이 '천주광(天主光)'이라고 하였으며 그에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보살도를 닦는지'에 대해 묻도록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3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천주광 왕녀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천주광(天主光) 왕녀 - 선재는 천궁에 가서 그 천녀를 보자 절을 올리고 합장하고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지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듣건대 성자께서 잘 가르쳐 주신다 하오니,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천녀가 말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걸림 없는 생각의 청정한 장엄입니다. 나는 .. 202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