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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해탈 장자2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8(묘월 장자) 견고해탈 장자는 성중에 묘월(妙月)장자가 있는데, 그 집에는 항상 광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에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느냐'라고 묻도록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8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묘월 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묘월(妙月) 장자(長者) - 선재는 묘월 장자의 처소에 가서 절을 하고 합장 공경하면서 한쪽에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으나,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맑은 지혜광명이다. 나는 다만 이 지혜광명 해탈을 알 뿐이다. 그러나 저 보살 마하살들이 무량 해탈법문.. 2024. 4. 24.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7(견고해탈 장자) 현승청신녀께서는 남쪽에 옥전이라는 성에 견고해탈(堅固解脫) 장자를 찾아가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어떻게 보살도를 닦는지"에 대해 물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7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견고해탈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견고해탈 장자 - 선재는 그 성에 이르러 장자(長者)에게 절을 하고 합장하고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리심을 발했으나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배우며 보살도를 닦는지 알지 못합니다. 원컨대 저에게 말씀해 주소서." -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나는 보살의 해탈을 얻었는데 이름이 집착된 생각이 없는 청정장엄이다. 내가 이 해탈을 얻은 뒤부터 시방의 부처님 처소에서 정법을 부지런히 찾아 쉬지 않았다. 선남자여, 나는 다만 이 집착..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