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목관찰중생주야신3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4:㉣ (희목관찰중생주야신) 희목관찰중생주야신은 왕과 권속들을 깨워 부처님의 광명을 보게 하니 다들 기뻐했으며, 왕과 함게 말을 탄 시종들과 수많은 중생들을 데리고 부처님 계신 데로 나아갔다고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4㉣번째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희목관찰중생주야신 이만 세에 이르도록 그 부처님께 공양하고 칠보와 사천하의 모든 것을 받들어 보시했다 그때 그 부처님께서는 공덕보운경(功德普雲經)을 설해 중생들의 마음에 맞추어 모든소원을 장엄했다 밤을 주관하는 신이 나를 일깨워 이익을 얻게 했으니 나도 서원하기를 이런 몸 얻어 방일한 이들을 깨닫게 해지이다 나는 이때 처음으로 최상 보리의 원을 세워 생사 중에 오가면서도 그 마음을 잊지 않았다 나는 그로부터 십억 나유타 부처님께 공양하고 항상 천상 인.. 2024. 1. 21.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4:㉢ (희목관찰중생주야신) 희목관찰중생신은 옛날에 기쁜 눈으로 중생을 보는 주야신과 함께 수행을 했기 때문이고, 여래의 신기한 힘을 입었기 때문이고, 불가사의한 선근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이고, 보살의 모든 기질을 얻었기 때문이고, 여래의 종중에 태어났기 때문이고, 선지식의 힘으로 거두어 주기 때문이고, 여래의 보호와 염려를 받기 때문이고, 비로자나 여래께서 일찍이 가르쳤기 때문이고, 저런 선근이 이미 성숙했기 때문이고, 보현보살의 행을 닦을만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4:㉢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희목관찰중생주야신 - 선재동자는 게송을 읊고 나서 주야신에게 말했습니다. "천신께서 위없는 보리심을 발한 것은 언제이며, 이 해탈을 얻은 지는 얼마나 되십니까?" - 기쁜 눈으로 중생.. 2024. 1. 19.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4:㉡ (희목관찰중생주야신) 희목관찰중생신은 마음이 다하지 않으므로 지혜도 다함이 없어 모든 중생의 번뇌를 끊으며, 중생들의 미천하고 누추하고 온전치 못한 몸을 말해 염증을 내게 하고, 여래의 청정하고 미묘하고 더없는 몸을 말해 즐거움을 내게 하니, 이런 방편으로 중생들을 성숙케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4:㉡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희목관찰중생주야신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희목관찰중생주야신 - 또 중생계와 같은 갖가지 몸을 나타내어 중생들 앞에 나아가 그들에게 알맞게 여러 말로 법을 설했습니다. 세상의 신통과 복력도 말하고, 삼계가 다 두렵다고 말하고, 세상의 업을 짓지 말라고 해 삼계를 떠나 막힌 소견의 숲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온갖 지혜의 길을 칭찬해 그들이 이승의 자리에서 뛰쳐나오게 하고, 생사와 열반..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