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4:㉢ (희목관찰중생주야신)
희목관찰중생신은 옛날에 기쁜 눈으로 중생을 보는 주야신과 함께 수행을 했기 때문이고, 여래의 신기한 힘을 입었기 때문이고, 불가사의한 선근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이고, 보살의 모든 기질을 얻었기 때문이고, 여래의 종중에 태어났기 때문이고, 선지식의 힘으로 거두어 주기 때문이고, 여래의 보호와 염려를 받기 때문이고, 비로자나 여래께서 일찍이 가르쳤기 때문이고, 저런 선근이 이미 성숙했기 때문이고, 보현보살의 행을 닦을만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4:㉢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희목관찰중생주야신 - 선재동자는 게송을 읊고 나서 주야신에게 말했습니다. "천신께서 위없는 보리심을 발한 것은 언제이며, 이 해탈을 얻은 지는 얼마나 되십니까?" - 기쁜 눈으로 중생..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