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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입법계품2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2:㉠(마야부인) 구파여인은 부처님의 어머니이신 마야부인에게 '보살이 어떻게 보살행을 닦으며, 모든 세간에 물들지 않으며, 부처님들께 공양하기를 쉬지 않으며, 보살의 업을 지어 영원히 불퇴전하며, 온갖 장애를 떠나 보살의 해탈에 들어가되 남을 의지하지 않으며, 모든 보살도에 머물고 모든 여래의 계신 데 나아가서 모든 중생을 거두어 주며, 미래겁이 다하도록 보살행을 닦으며, 또 어떻게 하면 대승의 원을 발해 모든 중생의 선근을 증장시키기를 그치지 않느냐'에 대해 물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2㉠의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마야부인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마야부인 - 선재동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마야부인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 부처님의 경지를 관찰하는 지극한 마음으로 마야부인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 부처님의 경지.. 2024. 4. 6.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16 (법보계 장자) 명지거사는 남쪽에 있는 사자궁(師子宮)이라는 성에서 법보계(法寶髻) 장자(長者)를 만나 가르침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16회에서 선재동자는 법보계장자에게 어떠한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법보계 장자( 法寶髻 長者) - 선재동자는 명지거사의 처소에서 이 해탈문을 듣고 복덕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복덕의 밭을 갈았다. 복덕의 산을 쳐다보고 복덕의 나루에 나아가고, 복덕의 광을 열고, 복덕의 법을 보고, 복덕의 바퀴를 깨끗이 하고 복덕의 덩이를 맛보았다. 복덕의 힘을 내고, 복덕의 세력을 늘리면서 점점 남쪽으로 나아가다 사자궁성에 이르러 법보계 장자를 찾았다. 그 장자가 마침 저자에 있음을 보고 그의 앞에 나아가 발에 엎드려 절하고 합장하고 서서 말했습니다. :"성자시여, 저는 이미 위없는 보..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