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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능6

[바칼로레아]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의 고등학교 졸업시험이자 대학 입학 자격시험이고 논술시험이며 주관식입니다. 오픈북도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수능처럼 객관식으로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수험생의 생각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참신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문제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줍니다. 바칼로레아 기출문제를 보면 바쁜 지금의 삶에서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사색하기 좋은 문제들입니다. 오늘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볼 바칼로레아 기출문제는 인간(Human)에 대한 챕터에 있는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입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입니다. 낮에도 그리 덥지 않아 산책하기 좋은 날씨고요. 이럴 때 독서에 빠져보는 것.. 2023. 10. 13.
[바칼로레아] 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프랑스의 고등학교 졸업시험이자, 대학교 입학시험이자, 논술시험인 바칼로레아의 역대 기출문제를 스스로 사색해 보고 실제로 서술해보고 있습니다. 주관식 시험인 바칼로레아를 오늘은 "인문학(Humanities)"장에 있는 문제 중 "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개요] 우리는 사회 공동체에서 이웃 또는 친구, 직장동료들, 가족들과 많은 것을 나누고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고 혼자서만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삶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 중에 교환이 가능한 것이 '재화'만이 그 대상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서론] 1. 재화란 무엇인가? 2. 교환이란 무엇인가? 3. 재화를 교환한다는 것이 나에게 이득을 위한 것인가 내것을 .. 2023. 10. 11.
[바칼로레아] 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바칼로레아의 역대 기출문제에 대해 스스로 사색하여 서술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인문학(Humannities)'장의 문제 중 '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개요] - 지구촌. 세계화의 시대에서 단 1초면 이역만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연결이 되고 한 시간이면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지금. 우리는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서론] 1.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에서는 대부분 제1외국어로 영어를 배웁니다. 2.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를 비롯해 다른 나라 국가의 언어를 습득해서 전문화하는 것은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3. 각 국가의 언어를 제대.. 2023. 10. 10.
[바칼로레아] 일이 적을 수록 삶의 질이 더 좋아지는가? "워라벨"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워킹(일)과 라이프(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삶이라는 뜻이죠. 몇 년 전부터 전 세계를 휩쓴 새로운 흐름이었습니다. 근로시간이 줄어듦으로써 내 삶이 과연 더 좋아지는지에 대해 오늘은 바칼로레아에 기출 된 "일이 적을수록 삶의 질이 더 좋아지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개요] - 일에 지쳐 살다보면 나 삶을 돌볼 여유가 없어 금방 내 자신을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의 많고 적음이라는 것이 내 삶의 질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서론] 1.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근로(일)를 통해 내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고 내 만족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에 근로 소득을 통해 나의 부를 확장시킬 수 있고, 그것.. 202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