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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음해주야신3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7:㉠ ( 수호일체성증장 주야신) 적정음해주야신은 보리도량의 여래 모임 가운데 '수호일체성증장위력'이라는 주야신을 찾아가 가르침을 듣도록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7:㉠의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수호일체성증장 주야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수호일체성증장 주야신 - 선재동자는 적정음해 주야신의 가르침을 따라 그 법문을 사유 관찰하면서 낱낱 구절을 하나도 있지 않았습니다. 한량없는 깊은 마음과 법의 성질과 모든 방편과 신통과 지혜를 기억하고 생각하기를 쉬지 않으니, 그 마음이 광대하고 증득해 안주하면서 모든 성을 수호하는 주야신의 처소로 나아갔습니다. - 그 주야신은 일체보광마니왕 사자좌에 앉아 있었는데, 수없이 많은 밤을 주관하는신들이 그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선재는 그를 보자 환희심이 일어나 그의 발에 엎드려 절하고 .. 2024. 2. 7.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6:㉢(적정음해 주야신) 적정음해주야신은 선재동자에게 청정광금장엄세계는 지금도 여러 부처님이 출현하면서 끊이지 않나니, 그대는 지극한 마음으로 이 보살의 대용맹문을 닦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36:㉢의 이야기에서 계속하여 적정음해 주야신의 가르침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적정음해주야신 - 적정음해주야신은 이 해탈의 뜻을 거듭 펴려고 선재동자에게 게송으로 말했습니다. 선재동자여 내가 말하는 청정한 해탈문을 들으라 듣고나서 환희심을 내어 부지런히 닦아 끝까지 이르라 나는 지나간 오랜 겁 동안 믿고 좋아하는 마음을 냈으니 청정하기 허공과 같아 항상 일체지를 관했다 나는 삼세의 부처님들께 믿고 좋아하는 마음을 내고 그곳에 모인 대중들과 함께 항상 가까이하기를 원했노라 나는 예전에 부처님을 뵙고 중생을 위해 공양했으며 청정.. 2024. 2. 6.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6:㉡ (적정음해 주야신) 적정음해 주야신은 어떤 중생이 어리석은 짓을 많이 하면 그에게 법을 설해 밝은 지혜를 얻어 모든 법의 바다를 보게 하고, 어떤 중생이 삼독에 고루 물들어 있으면 그에게 법을 설해 여러 성의 소원바다에 들어가게 한다. 고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36:㉡번째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적정음해주야신 - 어떤 중생이 생사의 낙을 좋아하면 법을 설해 싫어서 떠나게 하고, 어떤 중생이 생사의 고통을 싫어해 여래의 가르침을 받을 만하면 법을 설해 방편으로 일부러 태어나게 하고, 어떤 중생이 오온에 집착하면 법을 설해 의지함이 없는 경지에 머물게 한다. 어떤 중생의 마음이 교만하면그에게 평등한 법의 지혜를 말하고, 어떤 중생이 마음이 곧지 못하면 나는 그에게 보살의 곧은 마음을 말한다. - ..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