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인1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21 (변행 외도) 부동 청신녀는 남쪽에 있는 '무량도살라(無量都薩羅)'라는 성에서 출가한 외도(外道)인 '변행(徧行)'에게 가르침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21회에서 선재동자는 변행외도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변행 외도(徧行 外道) - 선재동자는 부동 청신녀에게서 법을 듣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 가르침을 다 믿고 받아들이고 사유 관찰했습니다. 점점 나아가 나라와 도시를 지나 도살라성에 이르렀습니다. 해가 질 무렵 성안에 들어가 가게와 골목과 네 길거리로 두루 다니면서 변행 외도를 찾았습니다. - 성 동쪽에 산이 있는데, 이름이 선덕(善德)이었습니다. 선재가 한밤중에 산꼭대기를 보니 초목과 바위에 광명이 환하게 비쳐 마치 해가 뜨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아주 기버하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202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