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광1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2:㉣(바산바연지 주야신)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게송으로 '시방세계의 티끌속에 노사나불을 보고 보리수 아래 앉아 설법함을 본다'라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2번 ㉣번째에서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선재동자에게 어떤 깨달음을 알게 해주실까요? ■ 바산바연지 주야신 - 이때 선재동자가 주야신에게 물었습니다. :"성자께서 위없는 보리심을 발한 지는 얼마나 되었으며, 이 해탈은 언제 얻었기에 이렇듯 중생을 이롭게 하십니까?" - 주야신이 대답했습니다. :"선남자여, 지나간 옛적 수미산 미진수겁을 지나 적정광寂靜光이라는 겁이 있엇고 출생묘보出生妙寶 세계가 있었는데, 5억 부처님이 출현하였었다. 그 세계 중에 사천하가 있으니 이름이 보월등광 寶月燈光이고, 성의 이름은 연화광蓮華光이며, 왕의 이름은 선법도善法度였다. 법으로 가르쳐 .. 2024.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