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18 ( 무염족왕 )
보안장자는 남쪽에 있는 '다라당(多羅幢)'이라는 큰 성을 찾아가 '무염족왕(無厭足王)'에게 가르침을 얻으라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18회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무염족왕(無厭足王) - 선재동자는 선지식의 가르침을 깊이 새겼습니다. 선지식은 나를 거두어 주고 나를 수호하며, 내가 위없는 보리에서 물러가지 않도록 한다고 생각하며 환희심을 냈습니다. 깨끗이 믿는 마음과 광대한 마음과 화창한 마음, 뛰노는 마음, 경축하는 마음, 미묘한 마음, 고요한 마음, 장엄한 마음, 집착 없는 마음, 걸림 없는 마음, 평등한 마음, 자재한 마음, 법에 머무는 마음, 부처님 세계에 두루 가는 마음, 부처님의 장엄을 보는 마음, 열 가지 힘을 버리지 않는 마음을 냈습니다. - 남쪽으로 가면..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