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지신1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2 ㉠(바산바연지 주야신) 안주지신은 염부제 마가다국의 가비라성에 밤을 주재하는 신(主夜神)이 있는데 이름이 '바산바연지(바珊바演지)' 라고 하였고 그에게 가르침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2번째 이야기는 총 3회에 걸쳐 말씀드리고 합니다. 내용이 방대하고 중요하여 편집을 하면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재동자는 바산바연지 주야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바산바연지 주야신 ㉠ - 선재동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안주 지신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보살의 깨뜨릴 수 없는 지장智藏 해탈을 기억하면 그 삼매를 닦았습니다. 그 규범을 배우고, 유희를 살피고, 미묘함에 들어가고, 지혜를 얻고, 평등을 통달하고, 가엾음을 알고, 그 깊이를 헤아리면서 점점 나아가 그 성에 이르렀습니다. - 동문으로 들어가 잠깐 서 있는 동안에 .. 2024.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