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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2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0 ( 대천신 ) 정취보살께서는 남쪽에 있는 '타라발지 墮羅鉢지' 성에 있는 '대천신 大天神'을 찾아가 가르침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0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대천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대천신 (大天神) - 선재동자는 보살의 광대한 행에 들어가 보살의 지혜 경계를 구했습니다. 보살의 신통한 일을 보고, 보살의 뛰어나 공덕을 생각하고, 보살의 큰 환희를 내고, 보살의 견고한 정진을 일으키고, 보살의 불가사의하고 자유자재한 해탈에 들어갔습니다. 보살의 공덕 지위를 행하고, 보살의 삼매의 경지를 관찰하고, 보살의 다 지니는 지위에 머물고, 보살의 크게 원하는 지위에 들어가고, 보살의 변재의 지위를 얻고, 보살의 모든 힘의 지위를 이루었습니다. 점점 남쪽으로 가다가 타라발지성에 이르러 대천신.. 2024. 1. 4.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19 (대광왕) 무염족왕은 남쪽에 있는 '묘광성(妙光城)'의 왕인 '대광(大光)'왕에게 가르침을 들으라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19회 에서 선재동자는 대광왕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대광왕(大光王) - 선재동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무염족왕이 얻은 환지 법문을 생각했습니다. 저 왕의 허깨비 같은 해탈을 생각하고, 허깨비 같은 성품을 관찰하고, 허깨비 같은 소원을 말하고, 허깨비 같은 법을 깨끗이 하고, 허깨비 같은 삼세에 갖가지 허깨비 같은 변화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인간의 성읍과 취락에 이르기도, 또는 광야와 산골짜기의 험난한 곳을 지나면서도 피로한 줄 몰랐고 쉬지도 않았습니다. - 어떤 성에 들어가 묘광성이 어디냐고 물으니, 사람들은 바로 여기라고 대답하면서 대광왕이 계시는 ..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