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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열바라문2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11(자행 동녀) 승열바라문은 남쪽으로 가 '사자분신(師子奮迅)'이라는 성에 '자행동녀'를 찾아가 깨달음을 구하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11번 이야기에서 자행동녀는 선재동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알려줄까요. □ 자행동녀(慈行童女) - 그때 선재동자는 선지식에게 가장 존중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광대 청정한 이해를 내어, 항상 대승을 생각하고 오로지 부처님의 지혜를 구해 부처님 뵙기를 원했습니다. 법의 경계를 관찰하되 걸림이 없는 지혜가 항상 앞에 나타나 법의 실제와 상주제와 삼세의 찰나제와 허공가 같은 사이와 둘이 없는 사이, 법의 분별이 없는 사이, 이치의 걸림이 없는 사이, 겁의 무너지지 않는 사이, 여래의 사이 없는 사이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 또 부처님에게 분별하는 마음이 없고, 온갖 생각의 그물을 깨뜨려 집착이.. 2023. 12. 12.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10 (승열 바라문) 비목선인께서는 남쪽 '이사나'라는 마을에서 '승열 바라문'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열 번째 이야기 '승열 바라문'께서는 선재동자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실까요? □ 승열 (勝熱) 바라문 - 이때 선재동자는 보살의 무승당해탈의 빛을 받았기 때문에 부처님들의 불가사의한 신통력에 머물고, 보살의 불가사의한 해탈과 신통한 지혜를 증득하고, 보살의 불가사의한 삼매지 광명을 얻고, 모든 시기에 닦는 삼매지 광명을 얻고, 모든 경계가 다 생각을 의지해 있음을 아는 삼매지 광명을 얻고, 모든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혜 광명을 얻었다. 그리고 모든 곳에 몸을 나타내어 구경지로써 둘이 없고 분별이 없는 평등한 법을 설하고, 밝고 맑은 지혜로 경계를 두루 비추고, 한번 들은 법은 모두 청정한 신..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