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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정광2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4 : ㉠ (희목관찰중생주야신) 보덕정광주야신은 멀지 않은 보리도량의 오른쪽에 한 주야신이 있는데, 이름이 '기쁜 눈으로 중생을 관찰함'이라 하였고 그에게 가서 가르침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4 ㉠ 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희목관찰중생주야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희목관찰중생(喜目觀察衆生) 주야신 - 선재동자는 선지식의 가르침을 공경하고 선지식의 말씀을 실행하면서 이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 선지식은 보기 어렵고 만나기 어렵다. 선지식을 보면 마음이 어지럽지 않고, 선지식을 보면 장애의 산을 깨뜨리고, 선지식을 보면 대비의 바다에 들어가 중생을 구호한다. 선지식을 보면 지혜의 빛을 얻어 법계를 널리 비추고, 선지식을 보면 온갖 지혜의 길을 다 수행하고, 선지식을 보면 시방의 부처 바다를 두루보고, 선지식.. 2024. 1. 15.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2:㉤ (바산바연지 주야신)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장자의 딸로 묘혜광명이었는데, 청정안 주야신이 집을 흔들어 큰 광명을 놓고, 몸을 나타내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2번 ㉤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바산바연지 주야신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바산바연지 주야신 - '묘안 妙眼 여래께서 보리좌에 앉아 정각을 이루셨네'라고 하면서, 나와 부모와 권속들에게 어서 가서 부처님읠 뵈라고 말하며 길을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부처님게 가서 공양을 했습니다. - 나는 그때 부처님을 뵙고 곧 삼매를 얻었는데, 이름이 출생견불 조복중생 삼세지광명륜 이다. 이 삼매를 얻었기 때문에 수미산 미진수겁을 기억하고 그 동안에 부처님들이 출현하심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 처소에서 미묘한 법을 들었으며, 법을 들은 인연으..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