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바라밀1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25 ( 사자빈신 비구니) 무상승 장자는 남쪽에 있는 '수나(輸那)'라는 나라에 있는 성이 있으니 이름이 '가릉가림(迦陵迦林)'에 있는 '사자빈신(師子頻伸)'비구니를 찾아가 가르침을 들으라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25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사자신빈 비구니에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요? ■ 사자빈신(師子頻伸) 비구니 - 선재동자는 점점 남쪽으로 가다가 그 나라에 이르러 사자빈신 비구니를 두루 찾아다녔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 비구니는 승광왕이 보시한 일광원에서 법을 설해 많은 중생들을 이롭게 하고 있습니다." - 선재동자는 곧 그동산으로 가서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그 동산에 큰 나무가 있는데, 이름이 만월이고 모양은 누각과 같고 큰 광명을 놓아 널리 비추었습니다. 또 잎나무가 있는데, 이름이 보복이며 모양.. 2023.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