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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산바연주야신3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2:㉤ (바산바연지 주야신)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장자의 딸로 묘혜광명이었는데, 청정안 주야신이 집을 흔들어 큰 광명을 놓고, 몸을 나타내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2번 ㉤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바산바연지 주야신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바산바연지 주야신 - '묘안 妙眼 여래께서 보리좌에 앉아 정각을 이루셨네'라고 하면서, 나와 부모와 권속들에게 어서 가서 부처님읠 뵈라고 말하며 길을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부처님게 가서 공양을 했습니다. - 나는 그때 부처님을 뵙고 곧 삼매를 얻었는데, 이름이 출생견불 조복중생 삼세지광명륜 이다. 이 삼매를 얻었기 때문에 수미산 미진수겁을 기억하고 그 동안에 부처님들이 출현하심을 보았고, 그 부처님들 처소에서 미묘한 법을 들었으며, 법을 들은 인연으.. 2024. 1. 10.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2:㉢ (바산바연지 주야신)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내가 악도에 떨어질 중생들을 구원하둣이, 모든 중생을 널리 구원해 온갖 고통에서 해탈하고 바라밀인 출세간의 성도聖道에 머물러 일체지에서 물러나지 않게 하며, 보현의 서원을 갖추어 일체지에 가까워지며, 보살행을 버리지 않고 부지런히 모든 중생을 가르치게 해지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2번째 ㉢에서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어떤 가르침을 들려줄까요? ■ 바산바연지 주야신 - 이때 바산바연지 주야신은 이 해탈의 뜻을 다시 펴려고 부처님의 신기한 힘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살피고 선재동자에게 게송으로 말했습니다. 내 이 해탈문이 맑은 법의 광명을 내어 어리석은 어둠을 깨뜨리고 때를 기다려 말하노라 내가 옛날 끝없는 세월에 광대한 자비를 행해 여러세간 두루 덮었으니 불자는 마.. 2024. 1. 8.
[불교 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31 (안주 지신) 대천신은 염부제 마가다국 보리도량에 땅을 주재하는 신(主地神)이 있으니 이름이 '안주(安住)'에게 가르침을 얻으라 하셨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31번째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안주 지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듣게 될까요? ■ 안주지신(安住地神) - 선재동자는 마가다국의 보리도량에 있는 안주지신의 처소를 찾아갔습니다. 백만의 지신들이 그와 함게 있으면서 서로 말했습니다. :"지금 오는 동자는 곧 부처의 광이니 반드시 중생들의 의지처가 될 것이며, 반드시 중생들의 무명 껍질을 깨뜨릴 것이다. 그가 이미 법왕의 문중에 났으니, 마땅히 때를 벗고 걸림 없는 법 비단을 머리에 쓸 것이며, 지혜의 큰 진보장을 열고 삿된 외도들을 꺾을 것이다." - 이때 안주 지신 등 백만의 신이 광명을 놓아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비.. 202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