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장자1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 5 (미가장자) 선주비구께서는 선재동자에게 달리비다로 가서 자재라는 성을 가진 미가라는 이를 만나 가르침을 묻기를 안내하였습니다. 과연 선재동자는 미가장자에게 어떤 가르침을 들을까요. 화엄경 입법계품의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 미가장자(彌伽長者) - 선재동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법의 광명인 법문을 생각하면서 깊은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 오로지 부처님을 생각하고 삼보를 끊이지 않게 하며, 욕심을 떠난 성품을 찬탄하고 선지식을 생각하며, 삼세를 두루 비추어 큰 원을 기억하며, 중생을 널리 구제하되 유위에 집착하지 않고 끝까지 모든 법의 성품을 생각했다. - 모든 세계를 다 깨끗이 장엄하고, 여러 부처님의 도량에 모인 대중에게 집착하지 않으면서 점점 남쪽으로 가다가 자재성에 이르러 '미가 장자'를 찾았습니다. - 그는 .. 2023.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