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덕처녀1 [불교경전] 화엄경 입법계품-41:㉥(구파여인) 선지식을 존중하고, 악을 벗어난 이를 좋아하며, 마음이 조급하지 않아, 생각한 뒤에 일을 처리한다고 하였습니다. 화엄경 입법계품 41㉥의 이야기에서 선재동자는 구파여인에게 어떤 가르침을 듣게 될까요? ■ 구파여인 - "이때 태자는 묘덕 처녀에게 게송으로 말했습니다." 중생을 가엾이 여김으로써 나는 보리심을 발했으니 마땅히 무량겁을 두고 일체지를 닦아 익히리 한량없는 세월 속에서 모든 원력을 맑게 닦고 자리에 들고 업장 다스림 또 한량없는 겁이 지나도록 삼세 부처님 계신 데서 여섯 가지 바라밀 배우고 방편의 행 두루 갖추어 보리도를 성취했네 시방의 더러운 세계 내가 모두 정화하고 모든 악도의 재난에서 영원히 뛰어나게 하리 나는 방편으로써 중생들을 널리 제도해 우치의 어둠을 없애고 부처님의 지혜에 머물게 하.. 2024. 4. 2. 이전 1 다음